[피부 좋아지는 방법] - 두번째 이야기
세안 전 준비운동이 필요합니다.
준비운동이란 바로 마사지가 되겠는데요, 맨손으로 얼굴 피부를 충분히 마사지해 주는 것입니다.
마사지를 하면 얼굴이 약간 화끈거리는 기분이 들거나 준비운동을 한 것처럼 얼굴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이 들 텐데, 그 때 세안을 시작합니다.
세안 전 맨손 마사지를 하는 이유는 밤새 피부가 모아두었던 불필요한 유분을 피부 밖으로 배출시키고 피부를 잠에서 깨우기 위함입니다.
마사지 후 세안을 시작하면 우선은 물로만 얼굴을 충분히 씻어내야 합니다.
세탁에도 애벌세탁이라는 것이 있죠?
세제를 사용하기 전에 물로 수용성 먼지나 때를 씻어내는 것인데요,
세안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물로 충분히 한 번 씻어낸 후에 비누를 손바닥에 묻혀서 충분히 거품을 냅니다.
그 다음 거품을 얼굴에 골고루 묻힌 후 잘 비벼줍니다.
이 때 주의할 사항은 너무 세게 비비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부드럽게 크림 마사지하듯이 문지르고, 물로 씻어냅니다. 보통의 피부라면 보통 온도의 물로 씻어내고,
여드름이나 민감성 피부라면 약간 따뜻한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로 비누를 씻어낼 때, 처음에는 그냥 ‘어푸어푸’ 하지만 비눗기가 느껴지지 않으면 손바닥에 물을 받아서 얼굴을 물로 골고루 마사지하듯이 두드려줍니다.
소리로 표현해보자면 ‘찰박찰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찬물로 다시 한 번 잘 헹궈줍니다. 이 때도 손바닥에 물을 받아서 얼굴을 물로 골고루 마사지 하듯이 두드려주세요.
소리를 내자면 찰박찰박하게요. 그리고 찬물로 다시 한 번 잘 헹궈줍니다. 이 때도 손바닥에 물을 받아서 찰박찰박하게 얼굴을 두드려줍니다.
이와 같이 비눗기를 남기지 않고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방법의 세안이 최적이라는 표현에 적합한 세안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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